2018년 4월 개봉예정영화 기대작 (콰이어트 플레이스, 레이디 버드 등)


2018년 4월 개봉예정영화 기대작


안녕하세요 4월을 앞두고 찾아온 하스텐의 개봉예정영화 기대작 정리 시간 입니다.


가장 기대되는 작품 9개를 골라왔는데, 개인적인 취향이 반영되었음을 알려드리며 저도 아직 감상하지 않고 예상만 하는 것 이기 때문에 재미없어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2018년 4월 개봉예정영화



* 순서는 랜덤 입니다.


바람의 색

바람의 색


개봉일: 4월 5일

장르: 멜로


감독: 곽재용

배우: 후루카와 유우키, 후지이 타케미



<엽기적인 그녀>, <클래식>를 비롯한 유명한 작품들을 많이 제작한 곽재용 감독이 한동안 중국에서 활동하다가 이번엔 <바람의 색>이란 제목의 일본영화로 돌아왔습니다. 



사고로 연인을 잃은 아야(여자)와 연인과 이별한 료(남자)가 각자의 이전 연인과 꼭 닮은 서로를 만나 사랑하게 된다는 다소 황당하고 유치한 설정인데, 예고편을 보면 첫 부분은 괜찮다 싶다가도 후반부로 가면서 조금 애매해진다는 느낌을 받아서 기대보다는 걱정이 되는 작품 입니다.  



레이디 버드

레이디 버드


개봉일: 4월 4일

장르: 드라마


감독: 그레타 거윅

출연: 시얼샤 로넌



오랜만에 배우가 아닌 감독의 모습으로 찾아온 그레타 거윅의 신작 <레이디 버드> 입니다. 체제를 부정하고 방황하는 10대의 이야기와 어머니와의 갈등 그리고 유대감 등을 표현한 작품인 것 같은데, 이전에 그녀가 배우로 참여했던 <우리들의 20세기>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배우로는 <브루클린>에서 인상적이었던 시얼샤 로넌이 주연으로 참가하여 이번에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내 이야기!!

내 이야기


4월 12일

로맨스 코미디


카와이 하야토

스즈키 료헤이, 나가노 메이



<내 이야기>는 포스터의 주인공 모습을 보고 이건 또 어떤 무리수인가 싶었는데, 일본의 동명 만화 오레모노가타리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영화였습니다. 어디서 들어봤다 싶어서 찾아보니 역시 표지가 너무 인상적이어서 기억이 났는데, 애니메이션으로도 나왔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작품 입니다.



제가 예전에 이야기 했던 미남 배우 사쿠구치 켄타로가 나오기도하고, 원작을 실사로 잘 구연했다고 호평을 받고 있어서 기대가 됩니다. 


 


* 덧붙여 여주인공을 맡은 나가노 메이의 경우 4월에 개봉하는 <한낮의 유성>에서도 주연을 맡았으니 마음에 드신다면 찾아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달링

달링


4월 12일

멜로


앤디 서키스

앤드류 가필드, 클레어 포이



얼굴로 열일을 하는 배우 앤드류 가필드가 로맨스 영화로 돌아왔습니다. 단순한 남녀간의 사랑 보다는 가족애를 모습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바이러스 감염으로 전신이 마비되는 남편과 아내의 이야기를 다뤘는데요. 아마 호불호가 별로 갈리지 않아 만족도가 높은 안전빵 영화가 될 것 같습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콰이어트 플레이스


4월 12일

공포


존 크래신스키

에밀리 블런트, 존 크래신스키



이번에 가장 기대되는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입니다. 이 작품은 소리를 내면 공격 받는다는 짧은 설명 밖에 없고 "어떠한 소리도 내지 마라", "아무 말도 하지 마라", "붉은 등이 켜지면 도망가라"라는 세 개의 생존법칙이 있어 호기심을 자극하는데, 귀신이 나오는건지 스릴러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메인 예고편은 상당히 재미있어 보이네요.



다만 이런 작품들이 항상 처음에 기대를 하게 만들다가 망쳐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일단 평점을 한번 확인하고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당신의 부탁

당신의 부탁


4월 19일

드라마


이동은

임수정, 윤찬영



사고로 남편을 잃은 여자 앞에 갑자기 등장한 남편의 아들, 그리고 동거. 여기까지만보면 <당신의 부탁>은 딱 에로영화에 많이 나올법한 소재이지만 배우 임수정이 주연을 맡은 것을 보면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독립영화 같은 느낌으로 임팩트보단 잔잔한 여운을 줄 것으로 예상 됩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3 인티니티 워


4월 25일

액션, 판타지


조&안소니 루소

마블히어로 다수



3년만에 드디어 어벤져스3가 개봉합니다. 4월의 대표작이고 뭐 설명할 필요가 없는 작품인데, 아마 용산 아이맥스 예약 전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몬태나

몬태나


4월 미정

전쟁, 드라마


스콧 쿠퍼

크리스찬 베일, 로자먼드 파이크



몬태나는 <위플래쉬>, <레버넌트> 등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들이 참여한 작품으로 아주 작정하고 만든 서부 영화 입니다. 특히 크리스찬 베일의 연기가 극에 달했다고 하는데 정말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개봉 시기가 어벤져스와 겹치지 않았다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램페이지

램페이지


미정

액션


브래드 페이튼

드웨인 존슨, 괴수들



3월에 <퍼시픽 림>이 있었다면 4월엔 램페이지가 있습니다. 드웨인 존슨과 괴수들이라니 말 다했죠. 거대 기업의 유전자 실험으로 거대 몬스터가 탄생 했다는 내용인데, 적당한 유머요소와 시원하게 때려부수는 맛이 있는 오락무비로서 많은 사람들이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4월 기대작 정리를 마치며 즐거운 영화 관람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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