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브런치 작가 신청 합격과 꿀팁!


다음 카카오 브런치


어느날 평소와 같이 포스트를 작성하고 다음에서 노출이 잘 되고 있는지 확인을 하던 도중 브런치라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확인해보니 몇개의 키워드에서 우선적으로 노출을 시켜주기도 하는 것에 관심이 생겨 직접 브런치 작가 신청을 하게 되었는데, 합격 후기와 함께 이 서비스에 대한 소개를 해보도록 하겠다.

 



카카오 브런치 작가


브런치란?



카카오에서 제공하는 브런치는 좋은 글을 쓰고 싶은 사람들이 모여, 자신이 원하는 주제의 글을 작성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포스트를 작성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고, 글 이외의 다른 것을 최대한 배제해 마치 E-book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게 특징인데,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작가 신청을 해서 합격을 해야만 한다.




네이버의 포스트와 비슷한 개념이라 생각하면 될 것 같은데, 작가들을 위한 지원 프로젝트로 시사회권 제공 및 출간을 해주는 등 조금 더 전문적인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블로그처럼 키워드 노출 전쟁이 아닌, 정말 글을 쓰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 청정지역 같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에 큰 매력을 느꼈는데, 블로그로 말하자면 약 10년전의 티스토리 같은 모습이다.



불합격


(위의 사진은 내게 아니다)



이 브런치의 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양식에 따라 글을 제출하고, 합격을 해야만 하는데,  조금 알아보니 위의 사진 처럼 불합격한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재수 삼수만에 성공한 사람들도 있다고해서 그냥 하지 말까 하다가, 어차피 이 블로그에서 작성한 포스트를 그대로 제출하면 그만이기에 시간이 많이 드는 것도 아니고 도전해보았고, 한 번에 성공하였다.



깔끔한 환경

스마트 에디터


제발 티스토리도 이렇게좀.



브런치의 글쓰기는 네이버의 스마트 에디터 3.0과 닮아있다.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다가 티스토리로 넘어왔을때 제일 아쉽던게 글쓰기 환경인데, 이번에 작가신청을 위한 글을 작성하면서 살짝 이용해보니 정말 너무나 편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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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글에 가독성의 차이가 있는 것은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탐이 났던게 본고딕 폰트인데 나눔고딕보다 깔끔해보여서 이 곳에서도 적용시킬까 고민중이다. 



그리고 저 에디터는 PC든 모바일이든 최적화 되어 있는데, 같은 다음 카카오에서 제공하는 만큼 티스토리에도 언젠가 적용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브런치 작가 신청 합격

작가소개



어떤 사람의 글을 읽어보니 이력서 수준으로 상대가 좋아하는 글은 무엇인가에 대한 설명부터, 경어체가 아닌 평어체로 쓰라는 이야기 등 조금 과하게 접근한 사람도 있었는데, 그렇게 복잡한 심사는 아닌 것 같으니 너무 걱정하지 말자. 



나 같은 경우 내가 활동했던 블로그들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어떤 주제로 활동할지, 그 주제에 대해 내가 얼마나 알고 있다는 것에 대해 자신감 있게 작성하였다. 다만, 일렬로 쭈욱 적기 보다는 문단을 끊어서 읽기 편하게 하는게 좋을 것 같다.

  


주제선정



내가 앞으로 작성할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된다. 그리고 그것과 관련해 어떠한 시리즈를 작성할건지에 대한 예시도 적어주면 좋은 것 같다. 



포스트 첨부



아마 이게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은데, 처음에 글을 하나 미리 작성해두면 저기 저장글에 나타나니 그걸 첨부하면 된다. 블로그가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전에 있던 글을 그대로 보내도 괜찮은 것 같다.  




sns 활동



마지막으로 자신이 활동하는 블로그등의 SNS 주소를 입력해주면 끝난다. 심사는 최대 5일이 소요된다고 하는데, 탈락한 사람들은 하루만에 메일이 오고, 필자의 경우 2일째에 합격 메일이 온 것으로 보아 첫날에 아무것도 안오면 합격이라 생각해도 될 것 같다.



마무리

브런치 작가 합격



별거아니지만 합격이란 말은 참 기분이 좋다. 아마도 꾸준히 블로그를 운영하던 사람들은 대부분 한번에 합격하지 않을까 싶은데, 최근 카카오에서 밀고 있는 만큼, 카톡 어플에서도 브런치 검색이 있을 정도이니 한번 신청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필자의 경우 일단 기존 블로그에 있던 글을 그대로 옮겨도 되는지에 대한 문의를 보내둔 상태이고, 아무런 불이익이 없다면 그대로 올릴 생각인데, 네이버나 구글에선 문제가 없더라도 다음에서는 둘 다 블로그에서 검색이 되는 만큼 영향이 있을 수 있으니 재가공도 생각해봐야겠다.



주의사항



부디 꾸준한 관리로 청정지역 같은 모습을 유지해주었으면 좋겠다. 끝.


하스텐의 브런치 : https://brunch.co.kr/@hast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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