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개봉예정영화 기대작 정리(루비 스팍스, 버닝, 원더 스트럭 등)


2018년 5월 개봉예정 영화


안녕하세요 하스텐 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2018년 5월 개봉예정 영화중 기대작 9개를 골라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에 의해 애니메이션은 거의 빼는 경우가 많음을 알리며, 개봉이 되지 않아 저도 아직 못 본 작품들인 만큼 재미가 없을 수 도 있습니다. 

 


2018년 5월 개봉예정영화


* 순서는 개봉순 입니다.



원더스트럭

원더스트럭


개봉일: 5월 3일

장르: 드라마


감독: 도드 헤인즈

배우: 줄리안 무어, 오크스 페글리



 흑백과 컬러의 조합으로 고급스러워 보이는 영화 포스터가 있길래 감독이 누군가 봤더니 <캐롤>의 토드 헤인즈 감독이 원더 스트럭으로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정말 섬세하다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감독이라 생각 하고, 원더 스트럭도 줄리안 무어 등 연기파 배우를 캐스팅하여 이번에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이번에 아름다운 영상미로 화제가 되었던 <셰이프 오브 워터>를 보면서 개인적으로 캐롤과 비교를 하기도 했는데, 개인적으로 영화 캐롤의 영상은 말 그대로 소름끼침을 느낄 정도의 압도적인 인상을 받았던지라 한번쯤 보면 좋은 작품으로 추천 드립니다. (16mm 필름의 매력이 있습니다)



루비 스팍스

루비 스팍스


5월 10일

로맨스 판타지


조나단 데이턴

폴 다노, 조 카잔



 2012년에 만들어진 루비 스팍스가 이제서야 국내에 들어온 것 같습니다. <빌리 진 킹 세기의 대결>의 조나단 데이턴 감독에 의해 만들어진 작품이며, 천재작가 캘빈의 소설에 등장하는 그녀가 소설을 찢고 눈 앞에 나타났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 입니다. 



 줄거리는 가벼운 판타지물 처럼 보일 수 있으나, 제작진을 봤을때 가볍지만은 않은 따뜻한 영화가 될 것 같은데요. 이 영화의 각본은 여 주인공인 조 카잔이 만들었으며, 폴 다노의 연기가 이전에 너무 좋았던지라 기대가 되네요. 


-참고 글-

빌리 진 킹 세기의 대결: 여성인권신장 테니스 (같은 감독)

러브 앤 머시: 비치보이스 브라이언 윌슨의 실화를 다룬 음악영화 (폴 다노 주연)


데드풀2

데드풀2


5월 16일

마블


데이빗 레이치

라이언 레이놀즈, 조슈 브롤린





마블의 데드풀2가 드디어 개봉 합니다. 전작은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지만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이전에 마블에서 느낄 수 없었던 잔인함이나 병맛스러운 매력도 있었는데요. 이번엔 <존 윅>의 감독으로 바뀐 만큼 조금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믿습니다. 



버닝

버닝


5월 17일

미스터리


이창동

유아인, 스티븐 연



국내에서 18년 5월 사람들이 가장 주목하는 영화 버닝 입니다. 지금도 패러디 되는 <베태랑>의 유아인과 <워킹데드>의 스티븐 연이 만났는데요. 



소꿉친구인 혜미가 데리고온 비밀스러운 취미를 가진 의문의 남자에게 불안감을 느끼는 종수라는 줄거리와 청소년 관람불가인 것을 봤을때 상당히 흥미로운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만, 이창동 감독은 대중성과는 거리가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에 다소 루즈하지 않을까 예상도 해봅니다.



독전

독전


5월 24일

범죄 액션


이해영

조진웅, 류준열



아시아 최대 마약 조직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독전 입니다. 기대지수가 높은 작품이긴한데, 사실 저는 감독 이름을 보고 기대가 되지는 않는데다가, 조진웅도 최근 슬럼프를 타고 있는 듯한 느낌이라 용두사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라이크 크레이지

라이크 크레이지


5월 30일

로맨스


드레이크 도리머스

안톤 옐친, 펠리시티 존스



2011년에 만들어진 영화 라이크 크레이지 입니다. 달콤한 이상을 이야기하는 로맨스가 아닌, <500일의 썸머>와 같이 현실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는 평가가 있는데요. 장거리 연애를 하면서 점점 서로가 없는 삶이 익숙해지고, 새로운 사람이 눈에 들어온다는 줄거리 입니다. 



디트로이트

디트로이트


미정

스릴러


캐서린 비글로우

존 보예가, 안소니 마키


 


1967년의 폭동을 다루고 있는 영화 디트로이트는 제 82회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 수상작인 <허트 로커>의 감독 캐서린 비글로우의 작품 입니다.  <퍼시픽림2>의 존 보예가, <어벤져스>의 안소니 마키가 참가하여 배우와 제작진 모두 기대가 됩니다.



 퍼시픽림2 업라이징 후기: 로봇영화의 매력


언노운 솔저

언노운 솔저


미정

전쟁


아쿠 로히미스

에로 아호



전쟁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다고 하는 언노운 솔저는 핀란드 영화 입니다. 포스터에 나와 있는 사상 최고의 제작비가 얼마인지 나와 있지 않은데 아마 핀란드 기준일 것 같고, 감독도 배우도 잘 모르지만 예고편을 봤을때 전쟁영화를 좋아하신다면 아마 재미있게 관람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정글

정글


미정

모험 스릴러


그렉 맥린

다니엘 래드클리프, 토마스 크레취만



실화를 바탕으로한 아마존에서의 생존을 다루고 있는 영화 정글 입니다. <해리포터>의 다니엘 래드클리프 주연으로 예고편이 없어서 어떤 느낌인지는 모르겠으나, 정글의 공포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기타 기대작


개봉예정 기대 영화를 9개씩 소개하는 특성상 위의 작품들만 소개를 했지만 그 외에도 보려고 생각중인 작품들이 있는데요. 저것들 외에도 챔피언, 샷 콜러, 보리 vs 매켄로,  씨 오브 트리스, 안녕 나의 소녀, 열다섯의 순수 같은 작품도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리해놓고 보니 이번 5월에는 볼만한 작품이 꽤 많네요. 그럼 다들 즐거운 영화 감상 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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