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계부 어플
안녕하세요 유용한 앱을 소개해주는 꿀팁 요정 하스텐 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쉽게 예산관리를 할 수 있는 여행 가계부 어플 <트라비 포켓> 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의 여행 예산이 얼마나 남았는지 한 눈에 확인이 가능하며, 여행지별로 내가 얼마나 사용했었는지 목록을 확인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 외에 환율을 계산하여 달러나, 원화로 자유롭게 입력해도 알아서 계산을 해주기 때문에 간편 합니다. 하단을 참고하여 이용해보시길 바랍니다.
하스텐의 어플 리뷰 #3
트라비 포켓
트라비포켓
사진에 보이는 것 처럼 여행지별로 목록을 만들어 예산 관리를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고, 나중에 다시 여행 계획을 세울때 참고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는데요.
이 녀석을 이용하면 어떤 화폐로 사용을 했든 자동으로 환율을 계산해서 남은금액 및 사용금액을 알려주기 때문에 이 정도면 해외여행 필수 어플이라 부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설정
귀여우면서도 깔끔한 모습을 하고 있는 이 녀석은 사용법도 굉장히 간단합니다. 날짜는 어차피 따로 입력하는 곳이 있으니 지명 정도의 이름으로 <여행 추가하기>를 눌러주시고요.
여기서 예산 및 화폐를 선택할 수 있는데 무료버전의 경우 1개의 화폐만 지정이 가능하며, 과자값 정도의 유료버전을 이용하셔야 여러개의 화폐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일본에서 이용을 했기 때문에 무료버전에서도 딱히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는데, 하나 귀찮았던게 여행준비 금액이었습니다. 항공권이나 숙박 같은건 미리 원화로 예약을 했기 때문에 결국 ￥과 ￦을 사용한건데, 하나 밖에 선택이 되지 않으니 따로 계산이 필요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현지에서 사용한 금액만 입력해서 사용을 했는데, 여행을 자주 다니시는 분들은 이게 또 유용한 기능이니 과자 한 봉지 값 정도 투자해서 편하게 이용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 남은돈을 알려주는 것과, 메인 화면에서 한국 환율로 사용금액을 알려주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식비, 교통 등의 카테고리를 추가하고 싶다면 역시나 유료버전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있을건 다 있어서 굳이 추가 할 필요는 없어보이지만 자신만의 스타일로 꾸미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상으로 해외여행에 유용한 가계부 어플 트라비포켓에 대한 소개를 마치며, 저는 다음번에도 유용한 어플 소개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까지 하스텐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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