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놓쳤을때 대처법(항공권 시간변경) & 제주도 여행 출발!


비행기 놓쳤을때 대처법

안녕하세요 하스텐 입니다. 이번에 제주도에 가면서 비행기 시간을 놓쳐버리는 실수를 저지르고야 말았는데요. 탑승시간에 늦었을때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비행기시간 놓쳤을때

국내선은 최소 탑승시간 20분전에 발권을 해야 합니다.



실수했습니다. 평소 시간약속을 어기지 않는 제가 늦잠을 자고야 말았는데요. 덕분에 비행기시간을 10분남겨놓고 김포공항에 도착해버렸습니다.



버스에서 미리 사람들의 후기를 보니 몇 분 전에 들어갔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탑승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역시 안되더라고요. 생각해보면 발권받고 탑승하기까지 10분이 더 걸리니 안되는 게 당연합니다.





비행기표



결국 비행기를 놓쳤을때 대처 방법은 딱 두 가지 입니다. 바로 항공권 취소와 시간변경이죠. 만약 저 처럼 공항에 도착해서 놓쳤을 경우에는 따로 전화 할 필요 없이 해당 항공사에 가셔서 말씀하시면 됩니다.



취소 및 시간변경 수수료는 항공사마다 다르기에 말씀드리기 조금 애매한데, 취소가 변경보다 수수료가 더 많이 부과 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변경수수료+항공권가격 추가로 총 만6천냥이 들었어요.

 

* 참고로 집에서 취소를 하실때는 인터넷으로 하시길 바랍니다. 예전에 날짜를 아예 변경하려고 전화를 했었는데, 유선은 예약 수수료라는 게 따로 있더라고요. 



김포공항 엔젤리너스



여기까지가 비행기 놓치고 공항카페에서 급하게 작성한 글 내용 입니다. 저번주 일요일부터 약 1주일간 제주도에 다녀왔는데요. 



예약글을 발행해놔서 글이 매일 올라가기는 했지만 1주일간 블로그 관리를 전혀 못했네요. 덕분에 답글도 많이 밀려있고, 이웃분들 블로그에도 방문을 전혀 못했습니다. 하하.


제주도 여행

제주도 해안풍경



제주도는 제 고향이지만 16살에 경기도로 올라왔기 때문에 저에게도 낯선 곳 입니다. 이번에 가보니 저렇게 한치잡이배가 잔뜩 모여있는 것을 발견했는데요. 이 걸 뭐라고 부르던데 기억이 안나네요. 예뻤습니다.



아.... 저 지금 무슨 말 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정신이 없네요. 이번주에 예약글로 올라가게 해두려고 저번주에 미친듯 글 작성해놓고, 이번주는 푹 쉬었더니 글 쓰는 게 어색하기도 합니다. ㅎㅎ





여튼! 저는 하루 쉬고 내일부터 제정신으로 활동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동안 놀러가지 못했는데도 꾸준히 놀러와주신 이웃분들 감사합니다 :) 



ps. 이 글을 시작으로 다음주부터 과거 제주도민의 제주도 여행기가 시작 됩니다! 

ps2. 일본여행기도 다 못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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