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나이퍼 영화 더블타겟 후기: 케이트 마라의 리즈시절을 보는 재미


더블타겟

저격수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스나이퍼 영화 더블 타겟.


총기 액션 스릴러를 즐기고 싶다면 

꽤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영화 더블타겟


하스텐의 영화 리뷰 #78

더블타겟


감독: 안톤 후쿠아

배우: 마크 월버그, 케이트 마라


평점: ★★★



스나이퍼 액션 영화

저격수



필자는 액션영화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 유명한 <본시리즈>, <미션임파서블>를 아무런 감흥 없이 볼 정도로 말이다. 하지만 전쟁영화는 또 유난히 좋아하는데, 오늘 소개하는 더블타겟은 액션물이면서 전쟁물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특이한 작품이었다.



스나이퍼 액션 영화



필자가 평소 잘 보지 않던 이 장르를, 그것도 2007년도에 개봉한 이 영화를 보게 된 건 우연히 OCN에서 접하게 되었기 때문 이다.  영화설명만 봐서는 액션물이라 아마 굳이 보려고 하지는 않았을테니 말이다.



여튼, 우연히 보게 된 이 작품을 끝까지 본 이유는 특수부대 저격수 출신의 주인공이 스나이퍼 액션을 보여줄 것 이라는 기대도 있었지만, 마크 월버그의 옛 모습을 볼 수 있었기 때문이기도하다.



19곰테드 마크 월버그



곰돌이와 함께 약빠는 모습이 익숙한 이 아저씨의 액션에 흥미가 생겼다. 생각해보면 이 작품 이후에도 <론 서바이버>등 다양한 영화에서 봤으면서도 왜 머리엔 이 장면만 각인 된 건지..하하.





케이트 마라 리즈시절



그리고 이후에도 익숙한 얼굴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하는데, 마이클 페나도 반가웠지만 '이걸 끝까지 봐? 말어?' 고민하던 필자는, 케이트 마라의 리즈시절을 보는 순간 리모컨을 놔버리고 말았다. 



나도 어쩔 수 없는 남자였다..(절레절레)



너무나 아름다운 그녀의 젊은 시절을 볼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이 영화의 가치는 충분하다. 적어도 남성분들은 만족할 것 이다. 아쉬운게 있다면 액션영화라 비중이 적다는건데.. 이게 아주 불만이다. (응?)


액션영화의 기준

액션영화의 기준




더블타겟은 재미있다. 2000년대의 유명한 영화는 대체적으로 그렇기도한데, 조금 신선한 작품들이 인기를 얻는 지금과는 다르게, 정말 대중적으로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요소들을 쏙쏙뽑아 참 잘만들던 시절이라 생각 한다.



더블타겟 후기



딱히 틀출나지는 않아도 스토리전개, 소재, 악당 뭐 하나 부족한 것 없이 잘 맞물렸다. 몰입도도 높으니 정말 안전하게 선택할 수 있는 영화라 할 수 있겠다. 액션 혹은 스나이퍼 영화를 보고 싶다면 괜찮은 선택이 될 것 이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