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코미디 영화 센트럴 인텔리전스 후기: 드웨인 존슨!


센트럴 인텔리전스

드웨인 존슨과 케빈 하트의 조합이

사랑스러웠던 센트럴 인텔리전스.


외국 코미디 영화를 원한다면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센트럴 인텔리전스



하스텐의 영화 리뷰 #67

센트럴 인텔리전스


감독: 로슨 마샬 터버

배우: 드웨인 존슨, 케빈 하트


평점: ★★☆



잘 어울리는 두 남자

드웨인 존슨


드웨인 존슨과 케빈 하트가 뭉쳤다!



2016년 제작된 센트럴 인텔리전스. 이 영화는 전형적인 미국 코미디 영화이다. 한 때 난리가 났던 정부의 도청 사건을 풍자하는 등, 정신없고 다소 과장된 유머가 매력적인 작품이었다.



그리고 가장 큰 장점은 우리에게 익숙한 배우들이 나온다는 것 인데, 이 조합이 익숙하지 않은가?



쥬만지



바로 쥬만지에서 개그콤비로 활약했던 더 락과 하트다. 센트럴 인텔리전스에서 케빈 하트는 쥬만지때와 비슷한 딴지를 거는 캐릭터라면, 드웨인 존슨은 묵직했던 모습과 다르게 푼수 같은 모습을 뽐내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모습이 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모습이 아닌가 싶다.





원래 코믹에 잘 어울렸던 그가 <램페이지> 등 블록버스터에 나오면서부터 묵직한 역할을 맡기 시작했는데, 그 모습이 다소 답답해보여서 이 영화가 더욱 반가웠다.



미국식 코미디 영화

케빈하트



센트럴 인텔리전스는 과거 비만으로 왕따를 당하던 학생(더 락)과, 모두의 부러움을 받던 잘 나가는(하트)가 성인이 된 후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왕따 문제 등의 메시지도 있지만, 뭐 기본 바탕은 코미디다.

 


조금 옛날 방식을 따르고 있기는한데, 억지로 감동을 주려 무리하지 않고 비교적 자연스럽게 녹여낸 것 같아 거부감이 없었다. 그래. 코미디에 어설픈 감동은 오히려 마이너스 요소니까.




액션도 있다

외국 코미디 영화



저 근육을 코믹에만 쓰기에는 아까웠는지 액션씬도 꽤 많았는데, 사실 이거 코믹+액션영화가 맞다. 과거 뚱뚱해서 괴롭힘을 당하던 그 학생이 Cia 요원이 되어 돌아왔고, 과거에는 잘 나갔지만 평범한 회사원이 된 하트가 휘말리게 된다.



센트럴 인텔리전스 후기

센트럴 인텔리전스 후기



코믹영화는 웃기면 된다. 그 부분에 있어서는 꽤 마음에 들었다. 킬링타임용으로는 합격점이었고, 무엇보다 배우들이 좋으니 지루하지 않다. 그냥 심심할때 가볍게 보기에 딱 적당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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