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암수살인 뜻과 후기: 범인과 형사의 대결 실화


영화 암수살인

부산에서 있었던 형사와 범인의

대결을 그린 실화 영화 암수살인.


평론가 평점 8.1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은 이 작품의 후기는 어땠을까?



영화 암수살인 후기


하스텐의 영화 리뷰 #90

암수살인


감독: 김태균

배우: 김윤석, 주지훈


평점: ★★★☆





암수살인 뜻

암수살인 뜻



암수범죄는 범인은 고사하고 그러한 사건이 있는지조차 인지하지 못한 사건을 의미 한다. 즉, 암수살인의 뜻은 숨겨진 살인사건, 완전범죄이다.



암수살인 실화

범인



살인사건에 기소된 범인이 형사에게 7건의 살인을 자백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화 암수살인은 실화이다. 실제로 형사와의 대결을 통해 무기징역을 선고 받은 범인은 2018년 7월 감옥에서 자살을 했다.



그리고 이 영화는 유가족에게 동의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제작되어, 유가족들이 가처분 신청을 하기도 하였는데 어찌어찌 개봉은 되었다.





암수살인 실화



영화 암수살인의 평론가 평점은 평균 8.1이라는 놀라운 점수를 기록했다. "4885 너지?"라는 유행어를만들며 한국 스릴러를 논할때 많이 거론되는 추격자보다 더 높은 점수다.



이 영화가 이런 점수를 받을 수 있던 이유는 아마 담백함이 아니었나 싶다. 도입부는 흥미롭지만 뒤로 가면서 감정적으로 변하는 대부분의 작품들과 달리, 이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이렇다 할 클라이막스 없이 평온하고 깔끔했다.

 


암수살인 후기

암수살인 후기



깔끔함이 꼭 지루한 것은 아니다. 극 중 김형민이라는 형사의 캐릭터는 지금 까지 스릴러 영화에서 보아왔던 형사들과는 다른 느낌이었는데, 이 묘한 이질감이 오히려 강렬하게 느껴지기도했고, 앞으로도 스릴러영화를 이야기 할 때 회자될 듯 하다.



다만 영화를 평가하기보다 재미를 추구하는 일반적인 관람객 입장에서 다소 아쉬웠.. 아니지, 아쉬웠다기 보다는 마음 깊숙히 와닿지 않는 그런 느낌이다. 음, 아마 매우 졸린 상태에서 꾸역꾸역 감상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이상하게 별로 감흥이 없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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