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텐의 블로그 6주차 잡담


블로그 6주차 잡담


안녕하세요 제가 벌써 오래된 이웃처럼 느껴지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사실 40일이 조금 넘은 풋풋한 신생 블로거 하스텐 입니다.


확인해보니 제가 46일동안 잡담을 두 번밖에 안했다는 사실을 깨달아서, 부랴부랴 잡담 포스팅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 





부담이 되는 요즘



오늘은 아침에 포스팅을 이미 올리기도 했고, 오랜만에 조금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어서 이렇게 잡담을 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요즘 포스팅을 하는 것에 다소 부담을 느끼고 있는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온전히 취미로서 자기만족으로 하다보니, 포스팅 갯수를 늘리려 하기 보다는 기존에 있던 잘못된 소문이나 정보를 바로잡고, 최대한 정확하면서도 남들이 잘 하지 않는 이야기를 하겠다라는 고집이 있으면서도, 블로그를 하나의 게임처럼 마치 캐릭터 레벨업을 하는 것 같은 재미를 느끼는 입장에서 성장시키겠다는 욕심도 있어서 이 두 부분이 서로 충돌하고 있는 느낌 입니다.


 

그래서 가끔은 쉬겠다라는 생각으로 조금 본지 오래된 영화의 리뷰를 쓰거나, 간단한 정보들을 툭 올릴때도 있는데, 이렇게 올릴때는 재미도 없고, 글에 영혼도 없다보니 내가 왜 이걸 하고 있나라는 생각도 들게 되고, 그렇다고 매일 희소성있는 포스팅거리를 찾아서 두 세시간 글을 쓰는 것도 못할짓이고, 하하 답이 없는 고민이죠?



사실 그냥 올리고 싶을때 올리고, 쉬고 싶을때 쉬면 참 좋은건데, 제 성격이 한 번 시작한걸 중도 포기하는걸 너무나 싫어하고, 한번 안하기 시작하면 또 접어버릴 것이라는 걸 알기 때문에 달력을 모두 채우겠다라는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왜 그런거 있잖아요 일기도 쭉 쓰다보면 계속 쓰게 되는데 몇일 빼먹기 시작하면 안쓰게 되어버리는 그런 기분이요. 


 


그래서 부담을 조금 덜기 위해 변명을 미리 하겠습니다. 종종 쉬고 싶을때는 별거 아닌 사소한 정보도 올리게 될 것 같은데, 모쪼록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글쓴이의 의견과 경험이 들어가지 않은 단순 정보에는 솔직히 댓글달게 마땅히 없다는걸 알고 있으니, 그런 글에 어떻게든 댓글 달려고 고민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그러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냥 봐주셨다는것만 남겨주셔도 참 감사해요. (사실 저는 그럴때면 굉장히 고민을 하거든요..)


 

재충전이 될때마다 정말 영양가 있는 글을 작성하려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웃님들 참고하세요


(화면에 보이는 분들 외에도 스크롤 내리면

아래에 더 있습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Feedly로 이웃님들 블로그의 글을 확인하고 보고 있습니다. 시간이 없을때는 답방형식으로 가기도 하지만, 최대한 이걸로 제 블로그에 안오셨어도 등록한 분들의 글을 확인하려 하고 있는데요. 아직 약 20명 정도의 이웃분 밖에 없는데도 확인하는데 1시간 이상이 걸려버려서, 아마 제 이웃활동의 한계는 30~40명 정도가 한계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가끔 뷰티나 맛집 같은 글에 대해서는 뭐라고 달아야 하나 고민을 많이 하긴 하는데, 가끔 한 글에서 댓글을 뭐라고 써야하는지만 10분이나 고민을 했던적도 있습니다. 하하.. 잘 모르거나 관심 없던 분야는 짧게 쓰더라도 많은 고민 끝에 쓰는거니 나쁘지 않게 봐주시면 참 감사하겠습니다. (+ 체류시간 증가는 제가 보장해드릴 수 있습니다 !b)



아, 여튼 중요한건 이게 아니고 저는 RSS를 등록해서 글을 보는건데 가끔 글을 불러올 수 없는 분들이 계십니다! 제가 확인한 분들은 블로그에 방문해서 따로 말씀을 드리긴 했는데, 한번씩 RSS가 전체공개로 되어있는지 확인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게 안되어 있으면 글이 포털에서도 제대로 수집되지 않습니다.  


참고

[블로그꿀팁] 티스토리 이웃관리 방법: RSS리더 feedly 이용하기



하스텐의 일상


(사진속의 사람은 제 친구에요)



저에 대한 소개와 일상 이야기를 여기서 해본적이 없는거 같은데, 저는 20대 후반의 풋풋한 남자 입니다. 풋풋한 나이는 아닐지 모르지만 풋풋한 외모를 소유..(응?) 농담입니다. 가지 말아주세요!


어릴때부터 블로그와 이러저런 활동을 하다가 우연한 기회에 마케팅 세계에 뛰어들어, 운이 좋게도 평생 이렇게 벌어볼까 싶은 금액을 벌기도 하였고, 그 후에 크게 힘들었던 경험도 있습니다. 어린나이에 상위권에 들었을때의 자만심과 욕심, 밑바닥을 모두 겪어보았는데, 생각해보면 이런 경험 덕에 앞으로 제가 더 성장할 수 있을거라 믿고 지금은 새로운 도전들을 하고 있는 상태 입니다. 


 

그런데 보통 블로그에서 이런 이야기까지 하나요..? 뭔가 잡담을 안하다가 이렇게 하니 말이 끊임 없이 터져 나오네요. 나중에 이 글을 보면 이 나이에 제가 이렇게 생각했었단걸 알 수 있어 좋을 것 같기도 합니다. 음, 아 그리고 저는 술을 되게 좋아하는데 제가 이야기하지 않았던 취미중 하나가 술잔을 수집하는 것 입니다. 조만간 이 취미에 대한 이야기들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무리



종종 생각하는건데 도대체 저 카카오톡의 유입은 어떤 검색을 해서 들어온건지 참 궁금해집니다. 이 것도 자세히 나오면 좋을텐데 아쉽네요. 후아~ 여튼 잡담이 너무 길었죠? 잡담을 잘 못한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말이 많은거 같네요.ㅋㅋ



그럼 이상으로 지금까지 6주차 신생 블로거 하스텐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며, 유용한 정보와 리뷰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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