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개봉예정영화 Top9: 동네 사람들 등


2018년 11월 개봉예정영화

안녕하세요 영화를 사랑하는 남자 하스텐 입니다. 이번달에 볼만한 영화는 뭐가 있을까 궁금하셨죠?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2018년 11월 개봉예정영화 기대작 Top9을 선정해보았습니다.



순서는 개봉일순이며, 개인 취향이 반영되어 있고요. 제 건강문제로 뒤늦게 글을 작성해서 이미 개봉한 작품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내용을 확인해주세요!








동네 사람들

동네 사람들


개봉일: 11월 7일

장르: 스릴러


감독: 임진순

배우: 마동석, 김새론



11월 가장 먼저 소개하는 기대작은 동네 사람들 입니다. 오늘 개봉을 하였는데요. 다소 폐쇄적인 마을에 부임된 체육교사 마동석이 학생 김새론과 함께 실종된 여학생을 찾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내용은 다르긴 합니디만 어디서 많이 본듯한 시나리오죠? 지금 확인해보니 평가가 상당히 안좋네요.. 하하.



초이스

초이스


개봉일: 11월 8일

장르: 로맨스


감독: 로스 카츠

배우: 벤자민 워커, 테레사 팔머



쌀쌀해지면 역시 로맨스 영화죠. 저는 일본의 잔잔한 멜로도 좋아하지만, 미국 스타일의 사랑스러운 영화도 참 좋아하는데요. 



연인간에 생기는 끝 없는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 초이스는 어떨지 기대가 되네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개봉일: 11월 14일

장르: 모험 판타지


감독: 데이빗 예이츠

배우: 에디 레드메인, 캐서린 워터스턴



많은 분들이 기다리셨을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입니다. 2016년 신비한 동물사전 이후 2년만에 개봉되었는데요.



그 유명한 해리포터 시리즈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해리포터를 좋아하셨다면 이 작품도 꼭 보시길 바랍니다. 물론, 그 전에 신비한 동물사전 부터 정주행하셔야겠죠?





개인적으로 판타지를 별로 좋아하지 않다보니 크게 기대하고 있지는 않지만, 가장 좋아하는 배우중 한 명인 에디 레드메인의 주연 작품이라 이번에도 꼭 볼 예정 입니다. (해리포터, 반지의제왕 시리즈를 멍때리며 본 1人..)



여담으로 에디 레드메인의 대니쉬걸이란 작품 꼭 보시길 바랍니다. 여기서 그 섬세한 연기력에 반해버렸거든요. 소름돋을 정도였습니다.



출국

출국


11월 14일

드라마


노규엽

이범수, 연우진



오랜만에 복귀한 이범수 주연의 영화 출국 입니다. 이 작품은 1986년 베를린에서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예고편만으로는 가족과 떨어졌다는 것 외에는 어떤 내용인지 잘 모르겠네요. 관심 있으신분들은 한 번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너의 최장을 먹고 싶어

너의 최장을 먹고 싶어


11월 15일

애니메이션, 로맨스


우시지마 신이치로

타카스기 마히로



2017년 영화로 개봉했던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가 애니메이션으로 돌아왔습니다. 일본에서 유명한 소설 원작으로, 꽤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영화는 좋은 결과를 남기지 못했었는데요.



일본은 애니메이션 강국이라 오히려 애니가 괜찮은 경우가 많아서, 영화에서 아쉬웠던 부분들을 잘 표현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성난 황소

성난 황소


11월 22일

범죄 액션


김민호

마동석, 송지효



이번에도 마동석씨 주연의 영화 성난 황소 입니다. 어찌나 열일을 하시는지 스크린에서 안보일때가 별로 없는 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 이렇게 배우 이미지를 이용한 영화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다보니, 기대보다는 우려가 됩니다.



실제로 마동석씨의 이미지만을 이용한 영화들은 대부분 망하기도 했고요. 무슨 한국판 드웨인 존슨 장르물을 만드는 것도 아니고, 조금 너무한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국가부도의 날

국가부도의 날


11월 28일

드라마


최국희

김혜수, 유아인



2018년 11월 가장 기대하고 있는 작품인 국가부도의 날 입니다. 1997년 IMF사태를 다루고 있는 작품인데요. 어떻게보면 한국판 빅쇼트 같은 느낌이죠? 김혜수씨, 유아인씨 주연으로 배우진도 탄탄하고 소재도 신선해서 궁금해집니다.



리스펙트

리스펙트


11월 28일

힙합 다큐멘터리


심재희

더 콰이엇, 도끼, 딥플로우 등



지금 제가 글 작성하고 있는걸 보면 아시겠지만, 이번달은 정말 이거 진짜 보고 싶다 싶은 작품이 별로 없습니다. 다 고만고만한데요. 그래서 이왕이면 특이한걸 넣어보자해서 이 리스펙트라는 작품을 소개해봅니다.



리스펙트는 힙합 다큐멘터리인데요. 더 콰이엇, 도끼, 딥플로우, MC 메타, 빈지노, 산이, 스윙스, 제리케이, jjk, 타이거 jk, 팔로알토, 허클베리피, 김봉현씨 이렇게 많은 분들이 출연 합니다.



대부분 쇼미에 나왔던 분들이죠? 개인적으로는 허클베리피씨가 나온다고해서 한 번 보고 싶어졌습니다. 쇼미는 죽어도 안나온다고 하시는 분이라 TV에서 보기 어렵거든요. 하하.



그리고 요즘 쇼미더머니777에서 EK가 핫했었는데, 관심 있는 분들은 이전에 허클베리피, 저스디스와 함께 냈던 one of Them이란 노래를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EK 킬링벌스 입니다.





저니스 엔드

저니스 엔드


11월 미정

전쟁


사울 딥

샘 클라플린, 에이사 버터필드



11월 마지막 기대작으로 소개하는 전쟁영화 저니스 엔드 입니다. 1918년 세계1차대전을 배경으로 프랑스 최전방 참호에서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전쟁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무리


2018년 11월 개봉예정영화는 크게 기대되는 작품이 없다보니 간단하게 작성해봤는데요. 개인적으로 이 중에서 세 작품을 고르자면 <국가부도의 날>, <그린델왈드의 범죄>, <저니스 엔드> 입니다.



참고하셔서 11월에도 즐거운 영화 관람 하시길 바라며, 저는 이만 물러가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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