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떡주 안녕하세요 하스텐 입니다. 오늘은 전주 한옥마을에 갔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보았을 벌떡주를 소개해보려 하는데요. 조금 민망하기도한 이 녀석의 맛은 어땠는지, 가격은 얼마고 효능은 정말 있는지 등의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작년 5월 전주로 놀러갔을때 이 녀석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이름의 술이기도 하고, 모양이 특이해서 처음에는 조금 민망하다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노점상마다 거의 다 팔고 있어서 어느 순간 적응이 될 정도였는데요. 사실 같이 여행을 갔던 저를 포함한 남자들은 호기심은 있었지만 딱히 구매 할 생각은 못하고 있었는데, 다 놀고 돌아가기전에 여자애들이 나서서 아저씨한테 '벌떡주 주세요!'를 외친 뒤 실한 녀석을 가져가겠다며 한참을 고르고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