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앤 머시 비틀즈, 롤링스톤스과 함께 미국 대중음악에 큰 영향을 미쳤던 비치보이스 브라이언 윌슨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러브 앤 머시. 60~70년대의 추억의 음악과 함께, 천재의 창작의 고통을 느끼고 싶다면 주목해보자. 하스텐의 영화 리뷰 #19 러브 앤 머시 (Love & Mercy) 감독: 빌 포래드 배우: 폴 다노, 존 쿠삭 평점: ★★★★ *스포일러 없습니다비치보이즈 1960년대 밴드중 가장 대표적으로 떠오르는게 비틀즈다. 그리고 오늘 소개하는 비치보이즈 또한 그들과 경쟁했던 밴드로 다소 과소평가 되고 있지만, 타이틀 곡 위주로 활동하던 당시에 앨범의 전체 완성도를 높이고, 이때까지 없었던 창의적인 방법으로 녹음을 하는 등 혁신을 보여주었던 밴드이다. 존 레논이 그에 대해 음악을 듣지도 않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