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버드반항적인 사춘기 소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영화. 레이디 버드. 제 75회 골든글로브 및 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많은 부문에 후보로 올라갔던 이 작품은 어땠을까? 하스텐의 영화 리뷰 #61레이디 버드 감독: 그레타 거윅배우: 시얼샤 로넌 평점: ★★★☆ 사춘기를 겪는 소녀 새크라멘토에 사는 평범한 소녀 크리스틴. 그녀는 자신의 이름을 왜 부모가 결정하느냐며 스스로 '레이디 버드'라는 이름을 지어 부른다. (나중에 생각하면 흑역사겠지...) 어려운 집안 사정을 부끄러워하고, 다른 사람의 집을 자신의 집이라고 하는 등 사춘기를 직격으로 맞은 소녀의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영화 레이디 버드. 이 작품을 보고 있노라면 자신의 숨기고 싶은 과거가 떠오를지도 모른다. 화려한 90년대 배우진 생각해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