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트카 일반자차 완전자차 차이
안녕하세요 꿀팁요정 하스텐 입니다. 이번시간에는 처음 차를 빌리는 분들이 많이 헷가려하는 제주도 렌트카 일반자차 완전자차의 차이점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행중 이와 관련된 부분으로 피해를 보시는 분들이 있으니, 자차보험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시고 떠나는 게 좋고요. 본문 내용중 이전에 작성했던 부분과 연관된 내용이 있을 경우 관련 글을 링크 걸어둘 예정이니 그 쪽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렌트카 자차보험이란?
일반적으로 차량을 빌릴 경우 대여 비용에 자동차종합보험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종합이란 대인, 대물, 자손을 의미하는데요. 이는 사고가 났을 경우 인명피해, 물질적 피해에 대한 부분을 보장해줍니다.
이 부분은 이전에 작성했던 내용이 있으니 위의 글을 참고해주시고요. 내가 사고를 냈을 때 피해를 입는 사람이 또 있는데, 바로 렌트카업체 입니다. 차량이 파손되어 수리비가 들어가고, 영업을 못하게 되는데요.
만약 차량을 수리해야 하는 일이 발생했을 때 얼마만 지불하기로 서로 약속을 하는 겁니다. 보험이기 때문에 사고가 나든, 나지 않든 지불되는 금액이고 보험료에 따라 면책금이 달라지게 되는 거죠.
그럼 지금부터 제주도를 기준으로 렌트카 일반자차와 완전자차의 차이점(보상한도)을 알아보겠습니다. 내륙지방은 다소 차이가 있으며, 이 부분에 대한 설명도 살짝 추가했습니다.
일반·완전자차 비교
위의 사진은 이전에 초보운전 제주도 렌트카로 추천했던 빌리카의 자차내용인데요. 자세한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글을 한 번 확인해주시면 좋습니다.
업체에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일단 저 내용을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사고가 났을 경우 일반자차는 면책금으로 5만냥을 지급해야하지만, 완전자차는 전액면제 입니다. 뭐, 얼마 차이 안나보이는데요.
사실 사고가 났을때 멘붕인건 휴차보상료 입니다. 5만냥을 지급하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차량을 운행하지 못하는 기간동안 할인되지 않은 원가의 50%를 지급해야하는데요. 사고가나서 1주일간 차량을 수리한다고 가정했을때 아래와 같이 차이가 벌어지게 됩니다.
1일렌트비 3만냥짜리일때
일반면책: 5만+10만5천= 15만5천냥
완전면책: 0냥
그리고 이 부분 때문에 제가 빌리카를 초보운전자에게 좋다고 이야기한건데요. 아까 이야기한 것 처럼 원가에서 50%입니다. 최종 금액이 동일하더라도, 할인이 많이 들어가서 저렴한거랑, 할인없이 저렴한 업체의 차이가 나타나게 되는거죠.
운전이 익숙하지 않다면 업체선정시 이 부분도 고려하시기 바라며, 업체에따라 완전자차가 슈퍼자차 등으로 불리우기도하니 참고해주세요.
마무리
마지막으로 휴차보상료 면제의 경우 제주지방만 적용되고, 내륙은 대부분 50%가 적용된다는거 알아주시고요. 이러한 방식으로 사고가 났을때를 가정해서 계산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다녀오시길 바라며, 이 외에 궁금한 게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 친절히 답변해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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