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실화 영화 언브로큰 후기: 루이스 잠페리니!


영화 언브로큰

생존끝판왕이라 부를 수 있는 한 남자의

실화를 다룬 영화 언브로큰.


루이스 잠페리니의 이야기를 알아보자.

 

언브로큰



하스텐의 영화 리뷰 #87

언브로큰


감독: 안젤리나 졸리

배우: 잭 오코넬, 도널 글리슨


총평: ★★★


(줄거리 설명이 있습니다.)



루이스 잠페리니

루이스 잠페리니



이탈리아 이민자로 가난한 삶을 살았던 루이스 잠페리니. 그는 어릴적 많은 방황을 하였지만, 형의 권유로 시작한 달리기로 최연소 올림픽 국가대표가 된다.



당시 나치였던 독일의 베를린 올림픽에서 메달을 휙득하지는 못하였지만, 고등학교때부터 본격적인 운동을 시작한 것을 감안하면 앞의로의 행보가 기대되었는데, 아쉽게도 이 때 세계 2차대전이 발발하여 공군에 입대한다.



이제 시작이다.



전쟁 실화 영화



임무수행중 공격을 당한 것도 아니고, 비행기 결함으로 태평양 한 가운데 추락한 루이스 잠페리니와 두 명의 동료. 그들에게 주어진 것은 고무 보트와 물 한 병이 전부였다. 



그런데 47일동안 생존한다.



태평양표류



엄마의 집밥을 그리워하며 가까스로 생존한 그들을 구해준 것은 다름 아닌 일본군함. 얼마 전 보았던 표류영화 <어드리프트>가 호화스럽게 보일 정도의 혹독한 상황에서 생존했지만, 그 뒤에는 더 큰 지옥이 기다리고 있었던 것 이다.



그런데



와타나베



하필 끌려간 포로수용소의 간부가 주인공을 점찍는다. 왜 그런거 있지 않은가 팬놈만 끝까지 패는. 참고로 이 놈 이름이 와타나베인데, 어찌나 얄미운지 육성으로 욕을 내뱉을 수 있으니 주의하자.




언브로큰 후기

전쟁포로



위에서 소개한 것과 같이 영화 언브로큰세계 2차대전을 배경으로 한 남자의 실화를 다룬 전쟁영화.. 아니, 생존영화다. 하나씩 살만 붙여도 영화 세 편을 찍었을법한 이 이야기를 단 한사람이 겪었다는 게 정말 놀라웠다. 



다만, 영화로서 조금 아쉬운 부분도 많다. 소재는 참 좋았는데 구성이 따라가지 못한 케이스랄까, 재미없는 건 아니지만, 이야기에비해 감동도 여운도 없었고, 겉핥기식이라 소재가 조금 아깝다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곧 언브로큰2 패스 투 리뎀션이 개봉 할 예정이고, 흥미로운 소재인 것은 사실이니 한 번쯤 보면 좋을 것 같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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